김유철 서양화 초대전 29일까지 신미화랑

입력 1998-12-25 14:10:00

서울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 김유철씨의 작품전이 29일까지 대구 신미화랑(424-1442) 초대전으로열리고 있다.

두껍고 거칠게 표현된 질감의 다양성과 모노톤의 색조를 바탕으로 한두송이 피워올린 난(蘭)의형상에 작가의 심상을 투영시킨 작품들이다. 김씨는 홍익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98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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