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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철회를 요구 중인 대우전자 구미공장 사원들은 다음 주부터 시민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 구미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도 경실련과 함께 '구미공단 생존을 위한 10만명 서명운동'을벌이기로 했다.
한편 대우전자 공장 사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3천여명은 24일 오후 송정공원에서 4차 빅딜저지규탄대회를 갖고 시내 가두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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