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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해상보험은 23일 현대할부금융으로부터 2백억원을 후순위차입했다고 밝혔다.조건은 5년 만기이며 이자율은 처음 1년간은 12.5%, 1년이후는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에 연동하기로 했다.
이로써 쌍용화재의 지급여력비율은 1백97.4%(상반기기준)에서 2백28.8%로 31.4%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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