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내년 1월부터 인터넷을 통한 외주 입찰 방식이 도입될 전망이다.금호건설은 그간 6개월에 걸친 입찰 시스템 개발을 완료, 시험가동중이며 조만간 시험가동이 끝나는대로 입찰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이 시스템 도입에 앞서 5백여개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56%에 달하는 업체들이 이미 인터넷에 가입한 상태이고 나머지 업체들도 손쉽게 인터넷에 가입할 수있다고 보고 이같은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