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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화동 영빈예식장 대표 박희덕씨(46)는 18일 오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일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1백50여명을 자신의 예식장으로 초청,위로잔치를 열었다.
박씨의 환경미화원 위로잔치는 올해로 8년째. 환경미화원들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위로잔치에 1백만원 이상 사용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박씨에게 고마워 했다.
〈김천·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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