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뢰성 에페 2관왕
한국남자 펜싱의 간판 양뢰성이 에페단체전을 우승으로 이끌어 2관왕에 올랐다.한국남자펜싱은 17일 타마삿대학 제4체육관에서 열린 에페단체전 결승에서 이종목 개인전 우승자양뢰성과 이상기의 활약으로 카자흐스탄을 45대37로 눌러 금메달을 따냈다.
■김동문-나경민조 우승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한체대)조가 혼합복식 금메달을 땄다.
지난해 7월 짝을 이룬 뒤 무패를 기록중인 김동문-나경민조는 17일 타마삿대2체육관에서 끝난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에서 한 수 아래의 이동수-임경진조(삼성전기)를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우승했다.
당초 금메달 3개를 목표로 잡았던 한국은 이로써 금 1 은 1 동 3개에 머무르는 기대이하의 성적을 냈다.
■금메달 2개 추가
한국은 17일 타마삿대 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방콕아시안게임 레슬링 자유형 첫날 경기에서 98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문의제(삼성생명)와 63㎏급의 장재성(주택공사)이 잇따라 금메달을 따냈다.
문의제는 이날 일본의 고시바 겐지를 맞아 일방적인 경기끝에 3분16초만에 테크니컬 폴로 승리했다.
장재성은 우즈베키스탄 이랴모프 라모일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접전을 벌여 3대2로 역전승했다.
■4㎞단체도 2연패
한국 사이클이 남자 4㎞단체추발에서 대회2연패를 이뤘다.
한국은 17일 후아막벨로드롬에서 벌어진 남자 4㎞단체추발 결승에서 홍석한, 노영석, 지성환, 조호성이 4분36초609를 기록해 카자흐스탄(4분43초786)을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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