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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동반 우승을 노리던 한국 배구가 남녀 모두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에 머물렀다.우승이 예상되던 한국남자는 15일 무앙통타니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을 맞아 세트스코어 1대3으로 완패했다.
이에 앞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 한국여자도 중국에 1대3으로 져 준우승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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