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15일 한미투자협정과 관련해 축소 논란을 빚고 있는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제와 관련해 현행 제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신낙균 문화관광부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교통상부 등 통상 관련 부처를 중심으로 스크린쿼터제 축소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문화관광부의 방침은 항구여일하게 현행스크린쿼터제의 유지였다"면서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이를 16일 국회 상임위에서 재차 밝히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부는 15일 한미투자협정과 관련해 축소 논란을 빚고 있는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제와 관련해 현행 제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신낙균 문화관광부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교통상부 등 통상 관련 부처를 중심으로 스크린쿼터제 축소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문화관광부의 방침은 항구여일하게 현행스크린쿼터제의 유지였다"면서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이를 16일 국회 상임위에서 재차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