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계열 신한견직 14일 최종부도

입력 1998-12-15 00:00:00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기업으로 확정된 갑을그룹 계열사인 신한견직〈주〉(대표 육종근)이14일 대구은행 3공단지점에 지급제시된 기업어음(CP) 4억5천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신한견직은 지난 6월 금융감독위원회의 기업구조조정작업 과정에서 퇴출 대상으로, 지난 7월 갑을그룹이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선정됐을때 매각 대상으로 각각 선정된바 있다.〈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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