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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발생기 세관 결함으로 출력을 줄이면서 가동해 오던 울진원전 1호기에서 또다시 콘크리트 배관이 파손, 냉각수가 누설되는 사고가 발생해 가동이 중단됐다.
울진원자력발전소는"지난 8일 오전 원전 1호기에서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콘크리트 배관이 파손,냉각수가 누설돼 11일 0시20분부터 가동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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