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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비디오작가협회가 주관한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 비디오촬영작품 공모전'에서 김치호씨(45·대구시 북구 태전동)가 작품 '평화와 화합의 대제전'으로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작품은 천년 고도 경주와 문화엑스포 개최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안정된 카메라 워커·적절한 화면크기로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낮12시 대구 프린스호텔 본관2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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