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체제이후 줄곧 감소추세를 보이던 대구지역 승용차 등록대수가 지난달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대구시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11월 대구지역 승용차 등록대수는 45만5천6백61대로, 10월보다 8대가 늘었다. IMF이후 올 1월부터 10월까지 승용차 등록대수는 매달 1백70여대에서 2천1백여대씩 감소했었다.
승용차 등록대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하반기들어 자동차 제조회사들이 가격할인 등 판촉활동을 강화한데다 소비자들의 승용차 구매심리도 회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그러나 11월 기준으로 대구지역의 전체 차량 등록대수는 61만4천5백62대로 올들어 5천5백49대가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IMF이후 승합차 및 화물차량에 대한 수요가 일어 올들어 승합차는 8백20대, 화물차는 6백61대가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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