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한국축구8강 유리한 고지

입력 1998-12-10 14:34:00

한국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꺾어 사실상 98방콕아시안게임 축구 8강에 안착했다.한국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5시 방콕 라자만갈라경기장에서 열린 2차예선리그 2그룹 두번째 경기에서 게임메이커 윤정환과 유상철의 연속골로 아랍에미리트연합에 2대1로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은 2승(승점 6)으로 남은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지더라도 8강에 오를것이 확실시 되고있다.

다만 일본이 남은 경기를 다 이기고 한국이 쿠웨이트에 지면 3팀이 2승1패씩이 돼 골득실을 따져야하는 상황이 있다.

◇2차예선 전적

△2차전

한국 2-1 아랍에미리트연합

(2승) (2패)

▲득점=윤정환(전37분) 유상철(후10분PK, 이상 한국) 알 브로시(후17분, UAE)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