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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는 9일 신인선수 2차지명에서 뽑은 투수 나형진(21)과 계약금 1억원, 연봉 2천만원에계약했다. 나형진은 경동고-한양대를 거친 오른손 정통파투수로 국가대표상비군 출신. 삼성은 시속 1백45km대 빠른 직구를 주무기로 포크볼 등 변화구 구사능력이 뛰어난 나형진이 선발진의 한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