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민간단체 평가단에 위탁, 공무원의 전화응대 친절도를 평가한 결과 인동동사무소가 1위를 차지했다.
청년회의소, YMCA 등 민간단체는 구미시청 산하 69개 부서에 대한 전화응대 친절도를 매우 친절 43개부서, 친절 23개부서, 불친절 3개부서로 각각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여직원 및 젊은 남자직원은 대체로 친절했으나 중년 남자 직원의 불친절이 두드러졌다. 또 전화 응대자가 남자일 경우 친절하고 여자일 경우 불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시는 12월중 2차평가를 실시, 전화응대 친절을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는 19일까지 공무원 친절운동에 대한 주민평가를 실시한다. 지난 2개월간 접수된 5백건의 민원을 대상으로 친철자세, 행정서비스 제공여부, 민원업무의 처리상태 등을 설문조사 한다.〈朴鍾國·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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