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검사소 부산지소는 김장철을 앞두고 수입새우젓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수입산과 국산의 식별방법을 내놓았다.
새우젓은 국산과 중국산의 식별이 어렵다. 이는 수입당시에는 소금을 뿌린 염장새우로 들여와 일정기간 숙성후 유통되는데다 판매상들이 수입때 용기인 25㎏들이 PVC통 대신 드럼통 등에 담아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산은 새우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유백색 또는 연한 미색을 띠며 액즙이 맑고 짜고 깊은 맛이있는 반면 중국산은 크기가 비슷하고 대부분 붉은색을 내며 액즙이 혼탁하고 싱겁다. 국내 유통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산 새우젓은 상품 1㎏당 도매가격이 4천원선으로 국산의 절반수준이며 육질과 맛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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