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이 한곳에서 판매된다.
한국농업경영인 경북연합회는 5일 대구시 북구 동호동 농업인회관에서 농산물 직판장 개장식을가졌다. 1백50여평의 매장에는 대구와 경북에서 나오는 농축수임산물 5백여 품목이 판매된다. 수익사업이 아닌 만큼 가격도 시중보다 30% 이상 싸다는 게 매장 관계자의 설명.
경북연합회는 일반 유통업체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반 소비자는물론 식당 등 함께 대형 업소를 고객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60개 업소가 직거래 계약을 맺은 상태다. 농축수산물 매장의 특성을 살리면서 공산품에 대해서도 '노마진' 판매를 한다는 게 경북연합회측의 경영 방침이다.
박복태회장(39)은 "대구시민들에게 지역에서 나오는 각종 농축수임산물을 직거래방식으로 값싸게공급할 방침"이라며 "한달 평균 3억원 정도의 매출 실적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053)324-6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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