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등 팔아 불우이웃 도와
'할수만 있다면 능력껏 나서야죠'.
LG 전자 구미영상공장 환경지원팀은 따뜻한 가슴을 가진 이들만이 모여있다. 이들은 얼마전 골수암으로 투병중인 김종묵씨에게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물론 늘 해오던 일중의 하나. 경제 한파가 닥친 올 1월부터 매달 5천원씩을 모아 실직 가정에 보내고 있으며 작업장에서 수거한 폐건전지와 종이류등을 팔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불우 시설을 꼬박꼬박 찾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한 계속 활동을 할 것"이라는 직원들은 "도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새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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