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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용일(金容日) 〈주〉조선호텔, 조선컨트리클럽 대표이사(60)는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 다시 찾는 경주를 만드는데 심혈을 쏟겠다"고 취임 포부를피력.
서울이 고향인 김사장은 육사(18기)를 나와 소령으로 예편, 한화그룹계열사인 한화국토개발(주)설악한화리조트 상무이사 겸 본부장등 20여년간 레저업계에 몸담아온 전문경영인으로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
부인 이정희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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