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50사단땅 1만여평 매각 예정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구 50사단 땅중 1만1천7백65평이 12월중 법원과 검찰청사로 매각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법원 및 법무부가 이들 공용용지를 대구지법과 대구지검의 서부지원 및지청 청사 신축예정부지로 2백25억원에 공동매입키로 하고 올해안으로 매매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시는 법원 및 검찰청사가 매각되면 구 의무사부지의 매각계약파기이후 지지부진하던 대구시의 시유지 매각이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