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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강력부(이삼 부장검사)는 1일 대구 최대의 폭력조직인 동성로파 행동대원 김수도(34) 김면승(34) 김도성(32) 윤일식씨(34)등 4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기소하고홍대용씨(34)를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수도 김면승씨는 11월6일 동성로파에서 탈퇴한 박모씨의 룸살롱에 찾아가 동생(35)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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