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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2부(김인호 부장검사)는 27일 (주)한양의 각종 보험가입과 관련, 보험사로 부터 5억9천여만원의 사례금(리베이트)을 받아 챙긴 (주)한양의 법정관리인 겸 대표인 이치운씨(56)에 대해 회사정리법 위반(수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정관리중인 회사의 법정 관리인이 개인 비리로 사법처리되기는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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