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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차규선씨의 네번째 개인전이 30일까지 대구 갤러리소헌(426-0621)에서 열리고 있다.가을걷이가 끝난 만추의 들녘과 설경, 햇살 내리쬐는 산모롱이 등 정겨운 농촌풍경을 사실적 색채감각과 섬세한 터치로 묘사했다. 구수한 흙내가 풍기는 향토색 짙은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