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귀가 부녀자 가방 뺏어

입력 1998-11-25 15:09:00

대구 남부경찰서는 25일 귀가하는 사람의 금품을 빼앗은 석신열씨(23·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등20대 남자 3명에 대해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석씨 등은 지난 12일 새벽 2시30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이모씨(50·여) 집 앞에서 귀가중인 이씨를 폭행한 후 현금 20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든 손가방을 뺏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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