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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인학교 회원 최영자씨(41.여.대구시 남구 대명4동)가 최근 한국근로복지공단과 KBS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9회 근로문화예술제 문학상' 공모에서 시 '연극배우'로 금상을 차지했다.또 서문지씨(38.여.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와 김인엽씨(23.여.대구시 서구 원대2가)가 각각 시 '은해사 길'과 '팔달교를 지나며'로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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