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 중하위공직자 부정부패사범 특별수사부는 동울산세무서 부과세과 7급직원 이상섭씨(42)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하고, 울산세무서 소득세과 8급직원 김모씨(26)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울산세무서 소득세과에 근무하던 지난해 3월 모 건설사 대표 정모씨(36)로부터 토지양도소득세를 세액이 적은 사업소득세로 바꿔 달라는 부탁과 함께 4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씨는 이를 묵인해 주는 대가로 2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울산지검 중하위공직자 부정부패사범 특별수사부는 동울산세무서 부과세과 7급직원 이상섭씨(42)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하고, 울산세무서 소득세과 8급직원 김모씨(26)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울산세무서 소득세과에 근무하던 지난해 3월 모 건설사 대표 정모씨(36)로부터 토지양도소득세를 세액이 적은 사업소득세로 바꿔 달라는 부탁과 함께 4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씨는 이를 묵인해 주는 대가로 2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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