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건설교통위는 19일 구마고속도로 성서-옥포구간 확장공사비로 올 예산에 공사비로 반영시켰으나 공사 미착공으로 집행되지 못한 3백억원을 토지보상비로 전환, 연내에 모두 집행하기로 했다.
이정무(李廷武)건교부장관은 이날 건교위원회에 참석, 연내 예산집행을 약속했다.한편 건교부는 6차선과 10차선을 놓고 도로공사와 대구시가 논란을 벌인 이 구간을 8차선으로 확장하는 쪽으로 결론짓고 토지보상비와 공사비를 전액 도로공사가 부담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것으로 알려졌다.
건교위는 또 20일 회의에서 대구시의 1호선지하철 운영비 적자보전을 위해 당초 부채상환액의50%인 2백39억원을 예산에 반영시킨 정부안을 수정, 4백78억원 부채상환액 전부를 예산에 반영시켜 이를 예결위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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