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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한의 주채권은행인 대구은행등 22개 금융기관들은 18일 오후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고 서한에 대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채권금융기관들은 서한에 대해 내년 2월8일까지 자산실사 및 기업진단을 벌인 뒤 워크아웃 방안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워크아웃 방안이 확정될때까지 서한의 금융기관 채권은 상환이 유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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