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문학시선2 '몸속을 지나는 바람'(포항문학사 펴냄)이 출간됐다.
김만수·조혜전씨의 시를 특집으로 다뤘다. 분단문제를 다룬 '꿈을 끌고 가는 기차'(조용구)를 비롯해 '골목길'(권순자) '성, 일요일'(김성찬) '가족사진'(이종암) '잠깐 본 세상'(정차준) '날으는나무'(조현명) 등 IMF체제에서 허덕이는 민중들의 실생활이 구체적으로 형상화된 작품을 담았다.지역시인 18명이 각자 체험한 삶과 생활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포항문학시선2 '몸속을 지나는 바람'(포항문학사 펴냄)이 출간됐다.
김만수·조혜전씨의 시를 특집으로 다뤘다. 분단문제를 다룬 '꿈을 끌고 가는 기차'(조용구)를 비롯해 '골목길'(권순자) '성, 일요일'(김성찬) '가족사진'(이종암) '잠깐 본 세상'(정차준) '날으는나무'(조현명) 등 IMF체제에서 허덕이는 민중들의 실생활이 구체적으로 형상화된 작품을 담았다.지역시인 18명이 각자 체험한 삶과 생활을 진솔하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