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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던 (주)우방의 워크아웃 방안이 채권금융기관간 이견으로 연기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방의 워크아웃 방안에 대한 추가조정이 필요하다는 채권금융기관간의 이견 때문에 12일 열리기로 한 제2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가 소집되지 못했다.
채권금융기관들은 우방의 워크아웃 방안 확정시한인 16일 이전까지 사전조율을 거친 뒤 다시 협의회를 열어 워크아웃 방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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