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이성우교수-자가공명의학회장에 피선

입력 1998-11-13 14:30:00

"국내외 관련 학술단체와 상호 협력하여 학술진흥에 이바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2대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장에 피선된 이성우(李聖雨.57 동국대 의과대학 방사선과)교수는 "자기공명에 관한 의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요사업으로 연2회이상의 학술대회 및 연구발표, 학회지 발행, 자기공명에 관련된 국내.외 학회와의 교류 협력, 국제학술조사, 수집 및 번역, 자기공명장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 웨어 개발을추진할 계획이다.

자기공명의학회는 당초 자기공명연구회등 두단체가 있었으나 지난96년 통합됐으며 전국의 의대,병원, 연구소 및 자기공명영상진단장치 제조업체 종사자를 포함하여 정회원이 2백98명이다서울의대와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교수는 부인 황송자씨(54)와 사이에 1남2녀를두고 있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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