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권구)은 '한국의 옛 지도'특별전과 함께 초청강연회, 국악공연등 다채로운문화행사를 이달말까지 마련한다.
지난달 28일 개막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남대소장 '한국의 옛 지도'특별전이 오는 29일까지 계속되며 부대행사로 고지도연구가 이우형씨의 '대동여지도와 우리 땅 산줄기'초청강연회가 12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전남대 이태호교수 초청 '조선시대 지도와산수화'강연회가 19일 오후 3시에 마련된다. 최근 두차례에 걸쳐 북한의 문화유산을 답사한 영남대 유홍준교수의 '내가 본 북한의 자연과 문화유산'특별강연회도 24일 오후 4시 박물관 강당에서열린다.
한편 전통민속음악 공연무대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25일 오후 7시 남원국립민속국악원 공연단초청 '민속악 한마당'에서는 기악합주, 가야금병창, 민속무용, 남도민요, 사물놀이, 판소리등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徐琮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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