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혁(경기)이 98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권상혁은 10일 경북 점촌 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청년부 결승에서 김광현(경기)을2대0으로 물리치고 씨름왕을 차지했다.
첫판을 배지기로 따낸 권상혁은 둘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시켜 가볍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여자부 60㎏이상 체급 결승에서는 송송화(경남)가 권선희(서울)를 2대1로 꺾었고 60㎏이하 결승에서는 김창숙(경남)이 고영주(경기)를 2대0으로 눌러 낭자 씨름왕이 됐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