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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신소연씨의 귀국독주회가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계명대 음악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학강단에 서오다 지난 96년 폴란드유학, 올해 바르샤바 국립쇼팽음악원 졸업후 귀국했다.
대구시향, 충남도립교향악단, 경북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현재 계명문화대학에 출강중이다.
하이든 '소나타 내림가장조', 쇼팽 '큰 폴로네이즈 내림마장조'와 슈베르트, 시마노프스키, 바체비츠의 소나타, 전주곡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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