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교류 특별공연 KBS, 中 CCTV

입력 1998-11-09 14:29:00

한·중 수교 6주년에 즈음해 KBS와 중국 CCTV가 오는 10일 저녁 7시(현지시각) 베이징(北京)중국극장에서 '문화의 동질성을 찾아서'라는주제 아래 양국 전통예술인과 연예인이 함께하는 특별공연을 공동으로 마련한다.

양국의 남녀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할 공연에는 한국측에서 국악인 안숙선, 김덕수가 이끄는 사물놀이 '한울림', 성악가 김원정과 김동규, 가수 현철 설운도 김건모 신효범 박정현 NRG가 참여한다.

KBS 1TV는 22일 오후6시 40분부터 공연을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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