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 미감 변용 이복규 차그릇전

입력 1998-11-07 14:07:00

도예가 이복규씨(대구공업대 교수)의 '차그릇'전이 10일까지 서울 통인화랑에서 열리고 있다.막사발의 그것처럼 투박하면서도 살가운 느낌을 전해주는 차그릇들. 경상도옹기를 특유한 미적감각으로 변용한 작품 등도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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