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뢰 교육장 직위해제

입력 1998-11-07 00:00:00

울산시 교육청은 추석을 앞둔 지난 9월말 교육부 암행감사반에 의해 2백만원과 1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다 적발된 최만규 강남교육장(62)을 6일 직위해제했다. 그러나 최교육장은 "2백만원 짜리돈봉투는 친구(모 중학교 교장)에게 빌려줬다가 되받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교육부 징계위에서해명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