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대구지역본부는 검찰의 버스, 택시업계에 대한 전면수사 착수와 관련6일 "검찰은 택시업계의 탈세와 부가세 비리, 관계 공무원에 대한 로비의혹 등을 철저히 조사,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지역본부는 성명서에서 "이번 검찰 조사를 통해 이중장부 작성, 부가세 누락, 탈세 등의 고질적 병폐와 대구시 전.현직 교통관계자, 대구지방국세청 관계자 등 공무원과의 밀실거래도 철저히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지역본부는 또 "지난 4월 대구지역 1백2개 택시회사의 탈세와 부가세 비리를 폭로한바 있다"며 "택시조합과 관계공무원들의 비리조사가 하루속히 이뤄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택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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