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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도에 6만 그루를 시발로 관상수 수출을 시작한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 관상수 수출단지가 올해로 총 1백50만 달러어치(2백3만 그루)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조윤희씨가 6백평으로 시작한 것이 현재는 10여 농가 4만2천평으로 증가, 고용창출 효과도 함께거둬 올해는 연인원 3천여명에게 8천4백여만원의 노임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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