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국제학술회의'가 5일부터 7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막된다.경주엑스포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국제학술회의에는 허팡추안(何芳川) 북경대 부총장, 엘리스 듀이 미국 하와이대 인류학교수 등 10개국 16명의 외국 석학과 국내 학자 38명이 참가한다. '새천년의 미소'를 주제로 4개분과별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열리며 7일 폐막식과 함께 '경주세계문화선언'을 채택, 경주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21세기 인류문화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