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방정환 선생(1899~1931)의 탄생 1백주년 기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단법인 색동회(회장 최영일)는 먼저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이나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소파방정환탄생 1백주년기념회관을 건립할 방침이다.
색동회는 또 내년 5월 5일 천도교 중앙대교당과 파고다공원, 종각 일대에서 제1회 어린이날 행사도 재연할 예정. 제1회 어린이날 행사는 소파의 주창에 따라 1923년 5월 5일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열렸는데 파고다공원, 종로, 종각, 안국동 일대에서 개최된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재연된다.색동회는 이밖에 △기념우표 발행 △기념 강연회 △색동 음악회 △사이버 어린이 탄생 △소파 전집 발간 △어린이 문화탐방 도보세계일주 등의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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