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철·삼나무류 추정
【안동】안동시 임동면 위리에서 발견된 중생대 나무화석군을 정밀조사중인 안동대학교 이동진교수팀은 "화석의 수종이 소철과 삼나무류로 보이며 당시 기후조건은 아열대지방과 비슷한 상태로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온난다습한 기후로 이지역에 울창한 밀림이 형성됐고 공룡이 서식했을 가능성도 많아학술연구는 물론 정밀조사 발굴 후 야외 자연학습관 등으로 활용할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이교수는 "일부에서 호기심과 소장목적으로 무분별하게 화석을 채취하면서 화석군 상당부분이 훼손되고 있어 당국의 보존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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