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개인휴대통신) 사용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이동전화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10명중 7명 정도는 해지를 하지 않고 계속 이용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나우누리와 하이텔내 PCS 동호인모임인 'PCS를 사랑하는 모임'(피사모)이 최근네티즌중 PCS 이용자 1천5백24명을 대상으로 PCS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에 대해 42%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불만족은 26%에 그쳤고 32%는 보통이라고 대답했다.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관심을 끈 해지에 대해 69%는 그대로 사용하겠다고 대답한 반면 해지한후다른 회사로 옮기겠다는 응답자는 28%, 나머지 3%는 이동전화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가장 급하게 개선돼야 할 점으로는 기지국 증설이 47%로 가장 많았고 통화품질27%, 요금체계17%, 지하철 통화단절 11%, 고객서비스 5% 순이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단말기의 만족도에 대해 47%는 만족한다고 대답한 반면 22%는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단말기 업체별로 만족도를 보면 어필텔레콤이 79%로 가장 높고 현대전자 57%, 삼성전자 48%,한화정보통신 45%, LG정보통신 35% 순으로 드러났다.
신모델 단말기 교체시 원하는 타입으로는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형이 42.9%를 차지해 주목을끌었고 뚜껑만 여는 플립형 41.8%, 플립을 위로 여는 플립업 11.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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