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매월 실시하는 실업률 통계작성기준이 선진국과 같은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실업률이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통계청은 내년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으로 실업률 통계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 채택하고 있는 국제노동기구(ILO) 기준 실업률 통계는 구직기간을 1주일로 잡고 이 기간중구직활동을 벌여 실패하면 실업자로 분류하고 있으나 OECD는 구직기간을 4주로 잡고 있다.이에 따라 실업률은 현재 7% 수준에서 1%포인트 안팎이 상승하는 등 고용동향을 보다 정확히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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