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전라북도가 31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 도는 31일 오후 1시30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이의근 경북지사와 유종근 전북지사 등 양도의 기관단체장 1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두도가 한마음으로 화합, 국민 대화합을 이룩하는데 앞장설 것을대내외에 천명했다.
자매결연식에 이어 전북공연단의 서동요 축하공연이 2시간여동안 펼쳐져 관중들의 박수갈채를받았다. 양 도는 앞으로 문화예술 교류 공연, 농산물직판장 개설, 사돈맺기 등 각종 동서화합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경주문화엑스포장에 '전라문화관'을 설치하고 정읍사국악단 공연, 문화예술단체 교류행사,수학여행단 관람 등을 추진키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