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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선 운항을 맡은 현대상선(사장 박세용)에 대해 다음주 중 동해~장전간 운항을 허가하는 운송면허가 발급된다.
29일 해양수산부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현대그룹계열 현대상선이 제출한 동해~장전항간내항부정기여객운송사업면허 신청서를 검토, 이번주 중으로 조건부 면허를 내주기로 했다.또 여객터미널 등 시설, 구체적인 운항계획서, 보안 및 안정성 문제 등에 대한 확인작업을 거쳐다음주에 본면허를 공식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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