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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는 27일 현행 2부 시장에 속해있는 세원정공과 영풍제지를 오는 11월 2일부터 1부 시장에 편입시킨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6월말 결산법인 36개사를 대상으로 한 시장 소속부 심사결과, 이들 2개사가 주식분산및 유동비율 요건을 각각 충족, 이같이 조치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계물산, 신성통상, 비비안, 신신상호신용금고 등 4개사는 배당, 주식분산 등이 1부 종목지정요건에 미달함에 따라 2부 종목으로 편입시킨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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