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주경찰서는 28일 차량을 동원, 농촌을 돌며 소를 훔쳐 팔아온 유기곤씨(20.경주시 동천동) 형제와 황영식씨(20.경주시 북군동)등 일당 7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일 부터 26일 사이 1t트럭 2대를 훔친후 조모씨(59.경주시 천북면암곡동) 소유 암소 한마리를 비롯 소 4마리(시가 1천만원상당)훔쳐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 빈목장에 묶어두고 소중매인을 불러 처분해 왔다는 것이다.
경찰은 범인들이 형제 또는 친구사이로 소를 훔칠때 마다 차량도 훔쳐 운반한 후 차는 버리는 수법을 써왔는데 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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