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1백50t규모의 간이상수도 물탱크가 파손돼 주민들이 부실시공 등을 주장하며 시공기관에보수를 요구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 712 문화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9시부터 2백79가구 8백42명의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간이상수도 물탱크(용량 1백50t)의 이음새가 터져 현재 보조탱크를 가동하여 주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시공기관인 농어촌진흥공사측에 급수원활을 위해 파손된 본탱크수리를 요구하고 있으나지난 96년말로 하자보수기간 2년이 경과해 시공업체의 보수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것.문화마을 물탱크 보수문제는 시공기관과 도급업체 시청 등 관계자들이 공동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보수문제 등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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