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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피에르스(프랑스)가 모니카 셀레스(미국)를 꺾고 올시즌 3번째 단식 타이틀을 차지했다.세계 11위 피에르스는 26일(한국시간)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98크렘린컵여자테니스대회(총상금 1백만달러) 단식 결승에서 강력한 서비스와 절묘한 대각선 스트로크를 무기로 2번시드 셀레스를2대0으로 눌렀다.